[한국뉴스통신=칼럼] 허문영 = 요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헬스장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졌다. 그 많은 사람들이 헬스장에서 가장 유용하게 이용하는 기구가 런닝머신이다.

런닝머신은 실내에서 이용하기는 정말 좋은 기구다. 겨울철과 가을철에 실외에서 운동하는 모든 것들을 실내에서 런닝머신을 무리하게 이용 시 유의사항을 몇가지 알고 진행하면 운동장애를 미리 예방 할 수 있다.

우리가 과잉런닝을 하면 여러가지 운동장애가 올 수 있다. 그것은 운동속도를 올려 달리면 발의 회내가 강하게 되어 무릎과 대퇴의 내선도 크게 되고 그 결과 무릎의 좌측에 힘이 크게 작용되어 슬개골이 대퇴골에 마찰되어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무릎의 뒤 외측 부위의 통증은 운동을 장시간 하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경험하게 된다. 지금과 같은 추운 계절에는 실내 런닝머신을 과하게 이용하면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아스팔트와 같은 딱딱한 도로나 차도 위를 달릴 때에는 특히 무릎의 뒤쪽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차도의 한쪽을 달리는 것도 외통증을 강하게 느낄 수 있다. 차도는 경사가 있기 때문에 우측다리는 좌측다리 보다 높은 위치에서 착지하게 되며 이것이 통증의 이유가 될 수 있다.

이러한 통증을 예방하려면 차도를 달리는 것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달릴때 생기는 적절한 발의 회내와 대퇴의 내선은 충격력을 분산시켜 신체의 합리적인 완충작용을 하는 것이며 이러한 작용이 과도하게 장시간 과잉런닝을 실시하면 발목과 무릎의 근군과 인대에 무리가 될 수 있다.

과잉운동의 예방과 적절한 대처는 운동 후 근군과 인대에 피로가 남지 않도록 운동 전, 후에 스트레칭이나 마사지 등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저작권자 © 한국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