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문화유산음악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대전시>
철도문화유산음악회 홍보 포스터 <사진제공=대전시>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대전시는 대전역 동광장에 있는 ‘철도보급창고’에서 ‘손으로 느끼는 오감’이라는 주제로 음악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는 17일(금) 저녁 7시 30분에 열리는 철도보급창고 음악회는 올해로 세 번째로 철도보급창고가 갖고 있는 시대적·역사적 의미와 역할을 현대적 시점에서 재해석하여 어쿠스틱한 음악과 아날로그 공간이 조화를 이루는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은 ‘강아솔’과 펑크밴드인 ‘지니어스’ 멤버인 ‘김일두’, 실력파 뮤지션인 ‘혹시몰라준비한팀’의 ‘전영국’, ‘어쿠스틱머신’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박용권’이 출연해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준비한 사업단은 또 다른 근대문화재인 소제동 철도관사 하나를 빌려 레지던시 작품전도 함께 진행 중이다.(10월 7일~21일, 13:00~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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