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문화재청은 충청남도․전라북도․공주시․부여군․익산시와 함께, 12월 22일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백제왕도 핵심유적 복원․정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백제는 세 번에 걸쳐 수도를 옮겼으며, 그중 공주․부여와 익산을 중심으로 많은 유산을 남겼다. 그러나 문화유산이 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어, 종합적이고 일관된 관점에서의 종합정비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한계가 있다.2004년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이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스마트 폰을 활용해 많은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문화예술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폰 앱 서비스 “아이~큐”의 확대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내년 1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시는 12월 23일 시청에서 ‘모바일 문화예술정보망 확대 구축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이큐’란 인천문화예술의 시작(Incheon culture & art Cue)이란 뜻으로 인천문화예술정보 스마트폰 앱 ‘아이~큐’는 누구나 설치해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폰 ‘플레이 스토어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기자 =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재단은 K-POP, 드라마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는 동남아 현지인들이 한식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우수 한식당 정보를 수록한 한식당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한식당 가이드북 동남아편’은 , , 편 총 3권으로 구성됐으며 총 120곳의 한식당 정보를 각국의 언어, 영어, 한국어로 담았다. 태국편은 수도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 도시인 방콕의 우수 한식당 40곳을, 베트남편은 수도 하노이와 경제 중심지 호찌민의 우수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기자 = 문화체육 재능기부를 하고 싶은 사람, 공연장․전시관․도서관 및 축제현장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싶은 사람, 그리고 그런 자원봉사자가 필요한 기관이 이제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개발한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 시스템이 시범 운영을 마치고 12월 22일(월), 본격적으로 문을 연다. 문화체육자원봉사 매칭 시스템은 자원봉사자와 활동처를 간편하게 연결시켜주는 온라인 매칭 시스템으로서, 문화체육자원봉사자들의 활동에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 과정에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기자 = 도서관 이용자들이 이사할 때마다 회원증을 만들어야 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발급해 오던 ‘통합도서회원증’이 2015년 1월부터 ‘책이음’으로 바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10년부터 통합도서서비스 참여 공공도서관에서 발급하던 통합도서회원증의 명칭을 ‘책이음’으로 변경하고, 책이음 상징물(BI: Brand Identity)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동안 통합도서회원증은 그 명칭부터 이용자가 기억하기 어려웠고, 디자인도 동일해 참여 도서관별로 맞춤형 이용증 제작이 어려웠다. 이에 따라 국민 공모로 ‘책이음’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문화와 역사를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문화예술플랫폼’이 문을 연다. 부산시는 12월 19일 오후 2시 시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플랫폼’ 개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구포역 인근에 조성된 ‘문화예술플랫폼’은 부산시 강동권 창조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역사․문화 창작공간이다. 시비 12억 6천만 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근대역사관 및 아트카페(작품전시 및 판매공간) △3층 작가공방 및 커뮤니티실로 구성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이 ‘움직이는 모두의 갤러리’ 특별전을 1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국립대구과학관 1층 기획연회실에서 개최한다. ‘움직이는 모두의 갤러리’는 EBS 인기프로그램 ‘보니하니의 와글와글미술관’에 방영된 유명 명화를 직접 체험하고 관람하는 미디어아트 체험전시회로 관람객과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신개념 미술관이다.이번 체험전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증강현실, 동작인식이 가능한 사이언스 아트를 체험하며 내 몸짓에 반응하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르느와르의 ‘두 소녀’ 등 다양한 명화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송파구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은 러시아 연해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국제교류전시회 를 12월 16일(화)부터 서울 시민에게 공개한다. 이번 특별전시회는 러시아과학원 극동지부 역사학고고학민족지학연구소와 러시아 국립극동대학 박물관에서 대여한 유물 570여점, 그리고 아르세니예프박물관 소장 근대자료들로 구성한 것이다. 한성백제박물관장은 “낯설게 느껴지지만 알고보면 한국 역사와 관련 깊은 러시아 연해주의 구석기시대~근현대 유물 및 발굴조사성과를 총망라하여 선보
[한국뉴스통신=행사]이덕균기자 = 100여 편이 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2월 22일(월), 23일(화요일) 양일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야기산업 축제의 장인 ‘2014 스토리 어워드 & 페스티벌(Story Awards & Festival)’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매년 대한민국 최고의 이야기를 선정하는 ‘대한민국 스토리 공모대전 시상식’과 이야기 직거래 장터인 ‘스토리마켓’ 행사를 연계해 개최하는 행사로서, 이번 행사를 이야기 발굴과 이야기 사업화를 촉진하고,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한미 장병과 지역주민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장(場)이 열렸다. 경기도는 16일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한미 양국 장병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과의 화합과 문화 향유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2014 한미 송년음악회(Korea-US Holiday Concert)」를 개최했다.본 음악회는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이 군에 보내준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 한미 장병들의 화합을 위해 추진되었다. 행사에는 김희겸 행정2부지사와 안병용 의정부시장, 토마스 밴달 미 2사단장, 김정영 도의원(의정부시1)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인천시립교향악단의 황홀한 연주로 2014년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는 가 12월 31일 늦은 밤 10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크리스마스 시즌에 무척 잘 어울리는 작품인 푸치니의 오페라 하이라이트와 성악곡 등을 즐길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음악회이다. 오페라 은 , 와 함께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는 푸치니의 세 걸작 중 하나이다. 프랑스 작가 앙리 뮈르제의 ‘보헤미안의 생활정경’을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한국도자재단은 도자 판로 신규 수요 창출 및 ‘2015 제8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4.24~5.31)’ 홍보를 위해 18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4 공예트렌드페어’에 참가한다. 재단은 이번 공예트렌드페어에서 신규 도자 수요층 개발하여 도자상품시장을 확대하고 도자 문화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중견작가들의 기획전시와 경기도 요장들을 위한 판매관 및 재단 레지던시(residency) 입주작가들의 작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현대 도자의 트렌드를 제안하며 마케팅 상품을 개발하기 위한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울산 문화재 현황을 한 눈에 알 수 있는 책자가 발간됐다. 울산광역시는 문화재청에서 올해 새롭게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한 사적 제528호 울산 약사동 제방, 등록문화재 제611호 최현배 의복과 울산광역시 지정의 유형문화재 제32호 입학도설, 문화재자료 제23호 연지사 소장 칠성도 등 4건을 추가한 총 132건의 지정문화재 정보가 수록된 ‘2014 울산의 문화재’ 안내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올해 책자에 새로 수록된 약사동 제방은 삼국시대 말에서 통일신라시대에 축조된 고대수리시설이다. 최현배 선생이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84호‘청송 보광사 극락전’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제1840호로 승격 지정됐다. ‘청송 보광사’는 신라 문무왕 8년(668) 의상대사(義湘大師)가 창건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여지도서’에 따르면‘보광사는 관아의 남쪽 5리에 있으며 심홍부(沈弘孚)의 무덤을 수호하는 사찰’이라 해 청송심씨의 원당사찰임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그 이전의 기록은 알 수 없으나 15세기 심홍부의 수호사찰로 보광사가 지어진 것은 확인할 수 있으며, 극락전과 만세루, 추모재가 일곽을 이루고 있다.‘청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12월 24일 대공연장에서 국·양악 혼합밴드인 THE MORI BAND를 초청하여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음악회 공연을 펼친다. 스타작곡가 하광훈이 결성한 THE MORI BAND는 지난 3월 KBS의 러브콜을 통해 공사창립 41주년 특집 방송 ’K-pop, 국악에게 길을 묻다’를 통해 첫 선을 보였고, 제13회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공연 ‘K-pop, Into the Traditional’을 통해 대중가요와 국악의 성공적인 만남을 선보이며, 관객과 음악계의 주목을 받은 바
[한국뉴스통신=사회]권영애기자 = 국토교통부는 12.15(월) 터키 앙카라에서 국토부와 터키 항공청 간 항공제품 수출 기반을 마련하고, 항공 인증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 체결은 올해 양국 간의 항공기 인증시스템에 대한 상호교차 평가를 통해 동등성을 확인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양국 간 항공 안전 분야에 최초의 협력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 큰 의미가 있다. 이로써 미국 및 호주와의 협정에 이어 우리나라 항공기 인증 체계가 세계적인 수준임을 다시 한 번 국제사회로부터 객관적으로 인정 받게 되었다.양
[한국뉴스통신=여행]허미영기자 = 매년 겨울철엔 추위를 녹여줄 뜨끈뜨끈한 ‘온천’여행이 인기가 많다. 일반적으로 해외 온천여행이라고 하면 대표적으로 일본과 중국이 잘 알려져 있지만, 대만 역시 이 지역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로 온천이 발달해있다. 그 진가는 작년에 방영된 tvN ‘꽃보다 할배’ 대만 편을 통해 이미 보여준 바 있다.하나투어가 올 해 11월부터 대만의 온천 컨셉의 상품을 출시, ‘온천지’로서의 대만의 모습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시작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대만의 3대 유명온천 지역을 중심으로 구성된 [休 in 온천]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경주예술의전당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2014년 12월 13일, 프랑스 뮤지컬 신드롬을 일으킨 뮤지컬 한국초연 10주년을 기념한 프렌치 오리지널 내한공연의 첫 번째 무대가 경주예술의전당에서 막이 오른다.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프랑스의 전설적인 극작가 뤽 플라몽동과 유럽의 대표적인 작곡가 리카르도 코치안테 등 세계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완성한 는 뮤지컬을 넘어서 아름다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치를 인정 받는 작품이다. 2005년 첫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 기자 = 한국도자재단 경기도자박물관은 경기정도 600년을 기념하여 개최한 2014 경기도자박물관 발굴유물특별전 ‘가마터 발굴, 그 10년의 여정’을 내년 3월 29일까지 연장 전시한다. 이 전시는 당초 11월 30일 폐막 예정이었으나 접하기 어려운 도자발굴자료가 공개되면서 겨울방학을 맞아 도자관계자 뿐만 아니라 많은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관람할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자 4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특별전은 경기도자박물관이 10년간 발굴조사한 경기도의 조선시대 가마터 9곳의 발굴자료를 엄선하여
[한국뉴스통신=문화]권영애기자 = 해양수산부는 전국 국가어항 109곳을 대상으로 추진한 ‘바다의 미소(美所), 아름다운 어항 개발’ 대상항 공모사업에 14개 지방자치단체가 14개 항을 신청하였으며, 외부 전문가들의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동·서·남해와 제주에 해역별로 각 1개항씩 총 4개 항을 최종 대상항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하였다. ‘아름다운 어항’이란 국가어항 중에서 어항이 지녀야 할 기능적, 심미적, 문화적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곳으로서 대한민국 대표 명소 브랜드로서의 미래 가치가 있는 어항을 말한다.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아름다